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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ch Engineered Solutions의 Dave Dotson 대표이사는 “생각해보면 말이죠.”라고 운을 뗐습니다. “KES는 아마 Koch 기업 내 다른 어떤 회사보다도 엔지니어 수가 많고 다양한 엔지니어를 고용하고 있을 겁니다. 업종만 수백 가지에 달하거든요. 토목 엔지니어, 기계 엔지니어, 금속공학자, 분리 엔지니어, 애플리케이션 엔지니어, 영업 엔지니어는 물론 연소, 물질 전달이나 오염 관리 등을 전문으로 다루는 온갖 화학공학 엔지니어도 있습니다. “엔지니어란…” Dotson 씨는 말을 이었습니다. “본질적으로 문제 해결사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간 소통과 협업의 부재로 인해 문제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했습니다. 지금 돌아보면 창피한 일이죠.” 그는 이렇게 수긍했습니다. “지식 공유라는 면에서 우리가 얼마나 고전을 면치 못했는지 돌아보면 말입니다. 그것도 엔지니어링 관련 지식만이 아니라, 모든 종류의 지식을 통틀어서요. 제가 타운홀 회의에 참석할 때마다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은 ‘KES 전사적으로 지식 공유를 개선하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아니면 ‘Koch Industries의 다른 부분과 좀 더 원활하게 교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입니다. 이제 드디어 그런 질문에 답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EverLearn이 답입니다.”
Dotson 대표이사에게 당당히 할 말을 한 KES 직원 중에 Mike Clampitt 씨가 있었습니다. 잉글랜드 남부 해안가의 풀이라는 곳에 있는 John Zink Hamworthy Combustion에서 개발 엔지니어로 근무하고 있죠. JZHC에는 영국의 이 현장에만 수십 명의 엔지니어가 근무하고 있습니다(그중 대다수는 장기간 봉쇄 조치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원격 근무 중이죠). EverLearn이 출시되고 일찌감치 성공담이 여러 건 나온 뒤, Clampitt 씨와 엔지니어링 학습 & 개발팀에서는 지금이야말로 더 높은 참여율을 독려할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Dotson 대표이사에게 KES 전사적인 목표를 세우는 것이 어떠냐는 제의를 해왔습니다. 당시 30%였던 참여율을 6주 안에 60%까지 두 배로 끌어올려보자는 것입니다.
“우리는 엔지니어 직원들에게 지식을 더 빨리 전달하고, 주제별 전문가를 좀 더 효율적으로 알아볼 방법을 모색해야 했습니다.” Clampitt 씨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EverLearn은 두 가지 목적에 모두 아주 적합했고, 그래서 광범위한 도입을 서두를수록 좋은 결과가 나오겠다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Dotson 대표이사도 이 논지에 동의했고, 절실함에도 공감했습니다. 그래서 서둘러 Koch Communications Marketing 부서와 협력해 KES 전체에 EverLearn 챌린지를 알리는 동영상 메시지 를 녹화했습니다.
KES의 반응은 어땠을까요? 겨우 4주 만에 참여율이 거의 두 배 뛰었습니다. 6주 차가 끝날 무렵에는 목표를 초과 달성하여 참여율 65%를 실현했습니다. 전 세계 각지에 약 5,000명의 직원이 흩어져서 일하는 글로벌 기업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정말 인상적인 비율입니다.
“KES는 Koch 기업 산하 비슷한 규모의 어느 업체보다도 EverLearn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였습니다.” Dotson 씨가 말했습니다. “하지만 솔직히 말하면 저는 우리가 이보다 더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Charles Koch 회장님이 Koch 기업 전체가 EverLearn에 적극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의사를 표현했으니, 전보다 훨씬 더 높은 비율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하고 있고요.”
“저는 10년간 사내 교류와 협업 방식을 개선할 방안을 찾아 노력해 왔습니다. EverLearn이 그 문제에 우리가 함께 내놓은 답입니다.”
Dave Dotson, Koch Engineered Solutions 대표이사